의료 및 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오는 9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뿐 아니라 출시를 앞둔 '퓨라셀미' 등 신제품과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퓨라셀미'는 '퓨라셀'의 홈 뷰티 디바이스 버전 제품이다. 피부과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셀프로 레이저 피부 미용 관리를 할 수 있다. 한 번의 레이저 샷으로 약 100여 개의 마이크로 홀을 생성, 영양분이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피부에 채널을 만들어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K-뷰티의 세계 시장 진출 기회인 인터참코리아에서 당사의 신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시회 기간 의료 및 미용기기 관련 다수의 바이어와 미팅이 이뤄진 만큼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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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터참코리아' 라메디텍 부스 전경/사진제공=라메디텍 이두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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