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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605만명, 이 질병의 극복에 도전하는 라메디텍 | News1
작성자 라메디텍 작성일 2023-06-30 조회수 267

 

 

 

 

 

 

서구화된 생활 습관 및 고령화로 국내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세 이상 당뇨 유병자는 약 605만 명으로 집계됐다. 30세 이상 성인 약 6명 중 1명(16.7%)이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셈이다. 10년 전 2050년 당뇨병 환자 수가 591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보다 30년 앞당겨진 수치다. 

 

이제 당뇨병 예방 및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스타트업을 알아봤다. 

◇고통 없는 채혈기

                       당뇨 환자들은 식전·후마다 혈당을 확인해야 한다. /더비비드

                                                당뇨 환자들은 식전·후마다 혈당을 확인해야 한다. /더비비드 

 

 

 

당뇨병의 최대 고충은 매일매일이 관리 대상이라는 점이다. 당뇨 환자들은 식전·후마다 혈당을 확인해야 한다. 하루 5~6번 생살을 찔러야 한다는 두려움을 안고 사는 것이다.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2차 감염 위험 우려까지 있다.

스타트업 라메디텍은 당뇨 환자들의 일상 고충에 착안해 고통 없는 채혈 기기 핸디레이(HandyRay)를 고안했다. 피부과에서 피부 재생에 주로 쓰는 프락셔널 레이저를 사용한다. 레이저 조사 부위가 빨리 아물도록 고안된 레이저다. 레이저가 피부에 접촉할 때 순간 강한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0.00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주변 피부를 증발시켜 구멍을 내는 원리다. 레이저를 쏘는 동시에 살균이 되기 때문에 바늘로 하는 채혈보다 훨씬 안전하다. 고통도, 상처도 없다.

 

 

                                   핸디레이로 채혈하는 모습. 상처가 거의 없다, /더비비드
 

                                                       핸디레이로 채혈하는 모습. 상처가 거의 없다, /더비비드 



 

핸디레이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유럽의 CE(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은 물론 의료기기 품질관리 시스템 인증(ISO 13485)도 획득했다. 대학병원과 함께한 임상시험에서 란셋 채혈(기존 바늘 채혈)과 레이저 채혈을 했을 때 아이들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통증 점수를 매겼다. 레이저로 채혈하면 통증이 7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다. 핸디레이 라이트의 수명은 약 2만회다. 기깃값에 일회용 캡 비용까지 더하더라도 채혈 1회당 비용은 80원꼴이다. 기존 바늘 채혈의 회당 비용이 적게는 60원, 많게는 300원인 것과 비교해 보면 합리적이다.

 

 

 

당뇨병의 최대 고충은 매일매일이 관리 대상이라는 점이다. 당뇨 환자들은 식전·후마다 혈당을 확인해야 한다. 하루 5~6번 생살을 찔러야 한다는 두려움을 안고 사는 것이다.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2차 감염 위험 우려까지 있다.

스타트업 라메디텍은 당뇨 환자들의 일상 고충에 착안해 고통 없는 채혈 기기 핸디레이(HandyRay)를 고안했다. 피부과에서 피부 재생에 주로 쓰는 프락셔널 레이저를 사용한다. 레이저 조사 부위가 빨리 아물도록 고안된 레이저다. 레이저가 피부에 접촉할 때 순간 강한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0.00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주변 피부를 증발시켜 구멍을 내는 원리다. 레이저를 쏘는 동시에 살균이 되기 때문에 바늘로 하는 채혈보다 훨씬 안전하다. 고통도, 상처도 없다.

 

 

                                   핸디레이로 채혈하는 모습. 상처가 거의 없다, /더비비드
 

                                                       핸디레이로 채혈하는 모습. 상처가 거의 없다, /더비비드




핸디레이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유럽의 CE(유럽연합 통합규격) 인증은 물론 의료기기 품질관리 시스템 인증(ISO 13485)도 획득했다. 대학병원과 함께한 임상시험에서 란셋 채혈(기존 바늘 채혈)과 레이저 채혈을 했을 때 아이들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통증 점수를 매겼다. 레이저로 채혈하면 통증이 7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다. 핸디레이 라이트의 수명은 약 2만회다. 기깃값에 일회용 캡 비용까지 더하더라도 채혈 1회당 비용은 80원꼴이다. 기존 바늘 채혈의 회당 비용이 적게는 60원, 많게는 300원인 것과 비교해 보면 합리적이다.

 


                                 핸디레이로 자신의 손에서 채혈 중인 최종석 대표. /더비비드

                                                  핸디레이로 자신의 손에서 채혈 중인 최종석 대표. /더비비드




 

라메디텍의 최종석 대표는 당뇨를 앓고 있는 조카를 보며 핸디레이를 떠올렸다. 태어날 때부터 당뇨를 앓은 조카가 하루 5~6차례 채혈하느라 손과 팔 곳곳에 굳은살이 박힌 것이 안타까웠던 것이다. 20년간 반도체 연구원으로 일한 최 대표는 보유한 기술로 고통 없고 상처가 작은 채혈 도구를 만들었다.

라메디텍은 핸디레이로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3′ 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최 대표는 “미국, 독일,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에서도 ‘레이저’에 주목하고 있다.”며 “물리적인 처치가 언젠간 모두 레이저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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